병원내 에너지절약을 생활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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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무부장 작성일11-07-06 10:06 조회2,58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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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알리는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우리 직장도 더위와 습도에 많이 노출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여름철이 되면 전달과 전기를 비슷하게 사용했는데 요금이 더 많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듯죠.
이는 계절별로 전기요금 단가가 다르기 때문이다. 계절 단가에다 에어컨 사용량이 추가되면 전기요금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전기요금 단가의 차등적용은 전기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높게 적용함으로써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다
일반용 전력일 경우 ㎾h당 단가가 봄철에 58.30원인 것이 여름철(7~8월)에는 93.50원으로 60.4%나 높고, 산업용 전력도 52.20원에서 69.30원으로 32.8% 가량 높아진다. 영업장소나 공장은 주택과 달리 누진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절전노력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가 차이로 인해 예상 외로 높은 요금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2차 에너지인 전기요금이 1차 에너지인 석유나 가스보다 싸기 때문에, 절전에 관심이 부족한 게 사실이지만 여름철만은 예외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렇듯 우리도 기초비용이 많이 발생되는 여름철은 특히 절약해 주셔야 합니다. 환자가 계신 Room이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당연이 필요한 냉방이겠지만 형광등이나 문을 개방해 놓는다든지 하는 에너지 낭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모두 절약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애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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