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사정상 혼자 거처없어 지내시다가  3월 초에  거리에 쓰려져 고대병원에서  진단결과 폐결핵과  알코올치매라고 합니다

폐결핵은 병원에서 전염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고대병원 소개를 받아  성북역근처에 심청요양병원에 6인실에 입원중이십니다

혼자 거동은 다하시구요   알코올치매는 심한것 아니고 건망증이 좀 있다 하는 정도입니다.   고대병원에서는 폐결핵은 꾸준한 약복용이    제일 중요하고 혼자 계시면  술을 드실것 같고  저도 근이양증을 앓고있어서 아버지를 모실상황이 아니라서요  더구나나 요양등급은 나올수 없겠더라구요  제가 수원인관계로  자주 갈수도없고   답답해 하시고  아버지와 같은병실에서는 중증환자들이 많아서  대화할 사람도  없으시면서 갈수록 점점  우울해보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가까운 요양병원에 계시면 저도 좀 안심이 되고 가끔씩이라도 볼수있을까 해서  문의드립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이시고 해서 심청요양병원에서는  45만원 에 입원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