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참나눔 의료재단 이중민(왼쪽) 이사장이 병점1동주민센터를 방문, 김낙주 동장에게 겨울용 담요 50채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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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참나눔 의료재단(이사장 이중민) 진요양병원이 10일 겨울용 담요를 화성시 병점1동주민센터(동장 김낙주)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겨울용 담요는 총 50채로 진요양병원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중민 이사장은 “진요양병원이 개원 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이웃돕기를 하게 되었다”며 “조그만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이불 50채는 병점1동주민센터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화성시 병점동에 전문요양병원으로 개원한 진요양병원은 올 9월 동탄 병점지역 요양병원으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관 인증’을 통과했다.
화성 김삼영 기자 경기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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